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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부·나눔…사탕 한봉지 사는 것으로도 할 수 있죠
따스한 나눔의 손길이 동네 골목골목으로 이어지고 있다. 매출의 일부를 자선 단체에 기부하거나, 자신이 가진 기술을 어려운 이웃에게 베푸는 동네 가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. 공정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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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곁에 다가온 자연주의
먹을거리, 입는 것, 보고 듣는 것까지‘자연주의’를 앞세우지 않으면 명함 내밀기 힘든 요즘이다. 그의 진정성을 따지기 앞서 ‘자연’이 생활 가까이 왔다는 것 만으로도 안심되고 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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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-Style] 시선이 ‘선글라스’에 꽂힌다
이제 선글라스는 보통 사람들의 평범한 액세서리가 됐다. [사진=박종근 기자]에르메스 선글라스? “새로 산 선글라스 어때? 에르메스 건데 … .” 이렇게 말하는 친구의 자랑을 들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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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지, 1600년 숨결 품고 세계 무대로
원주치악문화예술회관에 전시된 한지로 만든 사물놀이 인형을 어린이들이 살펴보고 있고(사진·上), 한지 패션쇼에서 남녀 모델이 한지로 만든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선보이고 있다. [강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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못 생겨도 안전하니까 엄마표 빵·과자가 최고야
집에서 빵이나 과자를 만드는 기구가 잘 팔리고 있다. 최근 시중에 판매되는 일부 과자 제품의 첨가물이 유해 논란에 휩싸여 '내 아이'에게 엄마의 손맛을 보여주겠다는 주부가 많아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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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짝퉁' 알아야 안 속는다
해외 유명 브랜드의 명품들이 인기를 끌면서 가짜 상품 유통 규모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. 특히 최근에는 인터넷 전자 상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인터넷을 통해 적발되는 가짜 상품의 수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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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봄을 들이세요~
봄의 왈츠가 시작되는 3월! 두터운 땅 위로 초록 이파리 치켜 올리고 모노톤 일색의 겨울단상에 화려한 꽃망울 터트리는 반란은 비단 자연만의 몫은 아니다. 겨우내 갇힌 공기와 칙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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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5일제 시대 '창업지도' 바뀐다
경기도 안산에서 테이크아웃 피자점 브링웰(www.bringwell.co.kr)을 하는 이현아(30)씨는 평일보다 주말이 더 바쁘다. 9평의 작은 매장이지만 대단위 아파트단지 주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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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전제품 무한 변신 시대
첨단 디지털 시장의 풍향이 미묘하다. 때때로 복고풍 바람이 부는가 하면, 겉모습만 봐서는 어떤 가전 제품인지 언뜻 구분하기 힘든 하이브리드(혼혈) 제품도 쏟아지고 있다. 디지털 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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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천연화장품 만들기 4주 작전] 넌 사서 바르니? 난 만들어 바른다
깔끔하게 씻은 얼굴에 화장품을 바르는 순간 화학물질을 쓴다는 생각에 기분을 망치거나 "값 만큼 효과가 있을까"하며 비싼 제품 앞에서 망설여 본 경험은 화장을 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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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웰빙] 넌 사서 바르니? 난 만들어 바른다
깔끔하게 씻은 얼굴에 화장품을 바르는 순간 화학물질을 쓴다는 생각에 기분을 망치거나 "값 만큼 효과가 있을까"하며 비싼 제품 앞에서 망설여 본 경험은 화장을 하는 여성이라면 누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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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백, 추석 선물세트 특설매장 마련
현대백화점 본점, 무역센터점, 천호점, 신촌점, 미아점 등 전국 12개 전 점포에서는 1월 29일부터 2월 11일까지 '추석 선물세트 특설매장'을 마련, 정육·굴비 등 1,000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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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화점 보상판매는 알뜰쇼핑 기회
최근들어 백화점업계에 보상교환 판매가 유행하고 있다. 보상교환 판매제란 소비자가 이미 구입해쓰던 구(舊)제품을 가지고 오면 신제품 구입시 일정금액을 할인해주는 것. 이달들어 신세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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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겨울 패션街 니트바람 강타
「멋쟁이들은 니트를 즐긴다.」 올겨울 젊은층을 대상으로 한 영 캐주얼시장에「니트바람」이 휘몰아치고 있다.니트하면 종래에는V넥.카디건.폴라셔츠등 기본스타일과 검정.감색.베이지등 몇몇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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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5)손으로 조립하는 "환상의 명기"|턴테이블메이커 토렌스사
명품을 만들어냈다고 해서 그 기업이 반드시 대기업으로 성장하지는 않는다. 또 한 분야에서 전문화된 외곬기업이 모두 경쟁에서 살아남는 것만은 아니다. 명품기업이 되고서도 시대의 조류